たどん(타동) – 소고기 덮밥? 돼지고기 덮밥? 갈비덮밥!!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된 요리, 「돈부리(덮밥)」.

밥 위에 식재(또는 요리)를 올린 요리라는 의미의 돈부리는
소고기(牛肉)를 올린 「소고기 덮밥(牛丼)」
돼지고기(豚肉)를 올린 「돼지고기 덮밥(豚丼)」
해산물(海産物)을 올린 「해산물 덮밥(海鮮丼) 」
돈카츠(とんかつ)를 올린 「돈카츠 덮밥(カツ丼)」
등등, 그 종류는 수를 헤아릴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모처럼의 여행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고기 덮밥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 「마츠야」,「요시노야」,「스키야」등을 방문하실거라 생각되지만,
고기를 올린 것뿐인 맛에 실망을 하신적이 한번쯤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심심하다는거지 맛이 없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맛있게 어레인지 하는 법, 한국인 입맛에도 맛있는 메뉴도 많지만,
일본생활을 하고있는 사람이 아니면 좀처럼 알기 어려운 부분이죠.

그래서 소개하겠습니다.

아키하바라의 갈비동,
「たどん – 타동」입니다.

위의 메뉴판이 보이신다면 골목으로 직진.
(직진해보시면 알기 쉽습니다!)

그냥 직진만 하시면

오늘의 목적지인 「타동」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게에 도착하면 사진이 들어간 메뉴가 알기 쉽게 붙어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메뉴 선택에 괴로워하고있는 많은 분들이…….

주문은 일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권자판기.
하지만 타동에서는 일단

점내에서 먹을지(사진 속 위쪽 검은 버튼 왼쪽(店内))
싸갈지 (사진 속 위쪽 검은 버튼 오른쪽(弁当))
를 누르시고 다른버튼을 누르셔야 합니다!

점내는 평범히 아담 한 모습이지만

가스가 아닌 나무로 불을 올리며 고기를 굽는 모습과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그 사이 탁자에 준비된 김치를 세팅!
김치는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만…….

거짓말은 할 수 없는법.
한국분들의 입맞에는 정말 맹맛입니다 …….

저리 빨간색에 고추가루가 보이는데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무맛을 못 느끼실겁니다 …….

못만든게 아니라 나라 입맛차이니,
반찬에도 하나 하나 돈을 내야하는 일본에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거에 고평가를!